[채석일 기자]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병윤)은 6일 오후6시30분 2020년 경북도평생학습 도민기자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인 지금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발대식에는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경북도 평생학습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소식을 도민에게 전하고 함께 고유해나갈 2020년 선발 기자들과 지난해 선발돼 활동중인 1기 기자단을 포함한 진흥원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올해 선발된 2기 기자들과 선배기자인 1기 기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평생학습 도민기자로서의 사명과 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향 후 경북 평생학습을 대한민국 최고의 평생학습으로 알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등 명실공히 경북도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기자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진흥원 도민기자 박지온 담당관은 “오늘 발대식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진 것이 너무 아쉽다.하지만 이 시점을 계기로 더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도민기자단이 될것임을 믿는다.우리 경북도민기자단 모두에게 파이팅을 외친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도민기자로 선정된  2기 한안섭 기자(상주시)는 “도민기자로 선정된 이후 첫 만남을 온라인으로 가져 아쉽지만 앞으로 많은 것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