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토벤 탄생 250주년, 광복 75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의 꽃씨 뿌려 -
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정호영)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및 영주시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예술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8월 15일 영주
시청소년교향악단의 창단식을 개최한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과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며 창단되는 영주시청소
년교향악단은, 지역의 재능있는 꿈나무 발굴과 전문연주자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지리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영주 문화예술의 자립을
이뤄낼 마중물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단식은 Covid19 대응 지침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영주시
청소년교향악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월 15일 10시에 시작된다. 촬영
현장은 관계자, 내빈, 단원 및 학부모의 참석이 모두 제한되며 식 진행
을 위한 최소 인원이 철저한 방역 절차를 거쳐 참석한다. 관련 기관장
인 장욱현 영주시장, 김점섭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의 내빈들은 영상 및 축전 등을 통하여 격려 및 축하 메세지를 전할 예
정이다.
청소년교향악단의 활동은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및 영주시의 지원
으로 국내외 활발히 활동중인 전문 지휘자와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우수 단원에게는 표창 및 장학 제도의 기회도 주어
진다. 또 개인 기량 향상도에 따라 프로 단체와의 협연 기회와 문화예
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정호영 영주시청소년교향악단 단장은 “영주시청소년교향악단의 창단
이 지역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란다.”며 “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의 재능있는 꿈나무들에게 항상 기
회의 문을 의 창단을 함께 할 재능있는 청소년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
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교향악단 창단식은 8월 15일 10시 유튜브 채널 검색
을 통하여 시청 가능하며 이후 관련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문의: 영주중앙초등학교(거점기관) 054)638-9438)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