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0년 ‘제35기 경산여성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으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시작된 경산여성대학은 지난해까지 3,053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로 제35기를 맞는다.
이번 제35기 과정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0명의 수강생을 신규신청자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2회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 강당에서 교양,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스타강사들을 초빙해 8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경산시 여성회관(경산시 서상길 77) 방문 신청이며,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평생학습과 여성회관팀(☏ 804-7269~7273)에 문의하면 된다.
장영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제35기 여성 대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부득이 모집인원을 축소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며,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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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