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원하는 창작물 만들기 교육
- 오조봇, 3D 프린터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 길러내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1일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원하는 창작물을 만드는 스마트메이커 교육을 시작했다.
스마트메이커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2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2시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오조봇 코딩교육(로봇), 3D 디자인펜, 디자인씽킹 창의교육, 3D 프린터 모델링교육 등이다. 매 교육마다 아이들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재미를 느끼게 되며, 친구들과 협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상황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컴퓨터를 활용한 체험활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우선 선발(13명)하였으며, 사회적 기업인 ㈜스마트인 디지털 교육지원팀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자 교육비 및 재료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장은 입실 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책상 간격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메이커 제1회 오조봇 코딩교육(로봇)에 참가한 아동은 “오조봇이 제가 그린 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워요. 이런 게 스마트메이커라니 앞으로도 계속 참여해서 다른 놀이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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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