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경쟁력 강화-
【청도=권성옥 기자】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은 8월 20일(목) 10:30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김금주 교육장, 이승율 군수)을 비롯한 학교장, 언론인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청과 청도교육지원청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청도군과 청도교육의 상호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교육경비 지원 사업 정산서류 간소화, 운문면 3·18 독립운동기념관 활성화, 덕산초 지역민 이용 농로개설, 청도 주소 갖기 운동, 청도군 화상영어 수강, 청도군 신화랑 풍류마을 체험교실 참여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를 맞아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 마련 등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대처 및 상호 협조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금주 교육장은“코로나-19 사태에도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간 신속한 협조와 발 빠른 대체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왔으며,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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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