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기간 중 지역특색자원을 활용한 베이커리 체험활동 실시-
【경산=권성옥 기자】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월 19일(수) 청도 메리포핀스(빵터짐체험학교)에서 여름 휴가기간 중 위기학생 관리 및 추수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특색자원을 활용한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 베이커리 체험활동을 통하여 여름 휴가기간 중 관내 학생들의 정서지원 및 관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성장을 위해 다양한 성공경험을 할 수 있는 목적으로 실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제과‧제빵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베이커리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쿠키와 빵을 만들어 봄으로써‘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어 심리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크게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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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