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대상 비대면 가정폭력 예방교실 운영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27일 오후2시,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상교육장에서 경산시 이주여성 800여명 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인해 외출이 힘든 상황에서 가 족간 갈등이 심각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고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엄정 수사와 더불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우수사례 소개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제공 등 다양한 보호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경산경찰서에서는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가정폭력 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경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가정폭력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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