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성옥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관리소장 최필순)은 8월 28일(금) 청도 동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학교 현장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이전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되었으며, 교육연구사를 포함하여 수련원 직원 7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청도학생수련원 직원들은 학교 환경 정비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도학생수련원은 이번 동산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청도도서관, 청도초, 청도중앙초에도 코로나-19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산초 송예선 교감은 “수련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학교 환경 정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열성으로 도와준 수련원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필순 관리소장은 “청도학생수련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나눔의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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