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1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대구 출신의 정진표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김천서부초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22년 6월의 교사 생활 후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개령초 교감, 지례초 교장,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거친 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문화예술부장을 역임하다 문경교육지원청 제34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중환 교육지원과장, 권경아, 유경희, 박소영 장학사가 새롭게 문경교육지원청에 부임하여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임 정진표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을 지키고 기초와 기본을 굳건히 다져 다가올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창의적인 교육행정을 수행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으로 교육 공동체에게 만족을 주는 문경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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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