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는 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 신임 301기 3명(경장이기영, 노순영, 이승환)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대본의 방역 지침에 따라 중앙경찰학교가 아닌 경찰서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생은 사이버보안수사(이기영), 사이버수사(노순영), 피해자심리(이승환) 경력채용자로서 1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8개월간 중앙경찰학교 및 경산경찰서에서 실무교육을 받아 왔으며 경산경찰서에서 6개월의 파출소근무를 마친 후 전문 부서로 발령받아 근무하게 된다.

 

이날,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종진 경찰서장은“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