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상생방역을 응원하며’-㈜파워풀엑스, 예천군에 마스크 기부

-신 개발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 시연 함께-

▲ 안상훈 행정지원실장
▲ 윤귀희 예천군보건소장
▲김학동 예천군수
[채석일 기자]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10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예천군에 마스크 6,000매와 손소독제등(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파워풀엑스는 이날 오후130분 예천군청 입구에 신개발 코로나19 열화상카메라인 코비체크를 설치,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 및 출입 일반들을 상대로 시연함으로서 열화상 카메라의 새로운 변모를 확인시켜줬다.

 

이날 박인철 대표를 대신해 마스크를 전달한 ()파워풀엑스 김진수 홍보실장은 "코비체크는 안면인식을 통한 방문자의 정확한 체온 측정은 물론 방문자의 방문기록(시간, 체온, 사진)을 저장할 수 있어서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태블릿PC에 독일 하이만(Heimann)의 초고정밀 열화상 센서를 탑재, 안면인식 알고리즘이 초당 수백 개 데이터를 처리해 마스크 착용여부는 물론 출입자 신원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했다.

 

제품 출시 한 달 만에 업그레이드된 코비체크는 기존 2주간 3만 명에서 4주간 10만 명 출입자 로그 기록을 데이터로 남겨, 확진자 동선 관련 역학조사 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초고정밀센서가 적외선을 감지해 1m 이내 발열 상태를 감지하고 오차범위 ±0.3에서 발열자 방문 시 경고음이 울린다..

 

한국에서 만든 세계 최고의 헬스 케어 스포츠 뷰티 브랜드를 경영목표로 일명 박찬호 크림을 탄생시킨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는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으며 ‘K-방역 수출 세계화의 선도기업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마스크를 기부한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는 주춤했던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 19로 부터 안전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개념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는 인근 영주.봉화 시.군청에도 설치 운용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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