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팜 활동으로 생명존중함양 및 농업의 소중함 알기-
【청도=권성옥 기자】 풍각중학교(교장 최종남)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 자유학기「학교 텃밭활동」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매칭하여2학기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체계적인「학교 텃밭할동」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인성함양 및 정서순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텃밭 만들기부터 식물재배, 수확까지의 활동들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청소년의 몰입과 성취를 경험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학기부터 주 1회 2시간씩 12주간 운영하게 된다.
9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10일 드디어 이랑을 만들고 비닐을 깔아 배추모종과 무씨를 파종했으며 쪽파도 심는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도시농업관리사 2명의 지도아래 새로운 생명을 키운다는 설렘과 다 자라난 모습을 그리며 구슬땀을 흘리면서 활동을 마쳤다.
최종남 교장은“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자유학기 텃밭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안정도를 높이고 생명존중 태도함양 및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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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