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성옥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오는 22일 신축 청도도서관 개관에 맞춰 교육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1인 1권 도서기증 행사(9.1~11)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축 도서관 개관에 맞춰 진행하는 도서 기증행사로 교육청직원이 자발적으로 1인 1권씩 참여해 의미를 더 했으며, 교육청에서 건립한 도서관에 책을 기증함으로써 경험을 통해 나눔에 대한 참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청도도서관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기증된 책들은 청도도서관 기증 도서 코너에 비치되어 청도지역학생, 학부모 및 전 군민이 마음의 양식인 책을 공유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게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도군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금주 교육장은“도서기증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소중한 책들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청도도서관에 비치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의 독서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