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역 복합 문화공간으로 역할 기대-
【청도=권성옥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9월 22일(화) 오전 10시에 청도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도서관방역 실시와 함께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마스크착용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건립경과보고, 감사패수여, 도서 기증식, 개관사,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 도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된 개관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승율 청도군수,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신축 청도도서관은 청도읍 청화로 124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3,724㎡(1,126평), 연면적 2,813.59㎡(851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내진 1등급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우수등급 인증과 녹색건축 인증, 에너지효율 등급(1+등급) 인증획득으로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탄생했다.
청도도서관은 이제 지역주민들의 지적충족 및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도서관 김기환 관장은“청도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증진 및 평생학습센터의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이며, 언제나 열려있는 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활기찬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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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