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신화랑 체험 활동 실시-
【청도=권성옥 기자】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신화랑단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5,6학년 학생 37명이 '화랑의 정신을이어받아'라는 주제로 신화랑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서‘찾아가는 신화랑 체험 교실’을 본교에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화랑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궁체험, 화랑퀴즈, 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화랑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었고, 신라화랑이 우리나라 최초 삼국통일의 주역 이었듯이 우리 신화랑단이 우리나라 남북통일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하겠다고 결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가장 큰 흥미를 끌었던 것은 역시 국궁체험으로 처음에는 학생들이 겁이 나서 활을 만지는 것도 힘들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을 얻어 재미있게 참여하였다.
직접 쏘아 보는 국궁체험을 통해 옛 화랑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국궁을 통해 나라를 지키셨던 우리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서보경(6학년) 학생은“활을 직접 만져 보니 신기하였고 화살이 날아가는 순간 짜릿한 기분이 들었어요, 또 화랑들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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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