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초, 청도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도=권성옥 기자】 각남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10월 8일 목요일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도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베트남출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도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한 다문화교육은 특별히‘베트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의 위치, 국기, 언어, 의식주와 관련된 문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베트남 언어로 따라 말해 보기도 하였다. 직접 베트남전통모자를 써 보기도 하고 OX퀴즈와 베트남 전통놀이‘댄옹사우’만들기 체험도 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4학년 성◯◯ 학생은“제가 좋아하는 고고 카카오프렌즈 베트남 편 책을 읽고 베트남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직접 선생님이 오셔서 언어도 가르쳐 주시고 만들기도 해서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남의열 교장은“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시대를 사는 가운데 이러한 다문화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 베트남 뿐 아니라 더욱 많은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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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