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다문초등학교(교장 이원규)는 10월 26일(월)전교생 54명, 병설유치원 14명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및 경산 특색 교육의 목적으로‘금박산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금박산 걷기는 다문초등학교의 해마다 매년 5월에 학부모를 포함한 모든 다문교육 가족이 체력증진 활동과 가족 화목도모 및 더불어 건강한 학교생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개최 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다가 학부모님들 참석을 하지 않고 학생-교직원으로 축소하여 실시했다.
 
 이번 걷기를 통해 사제간, 친구간의 정을 느끼는 계기로 행복지수를 높이고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역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자연친화적 사고력 향상의 기회도 되었다.
 
  이원규 교장은“학생들이 좋은 날씨에 우리나라의 금수강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웃음 띤 얼굴로 걷는 모습에 기쁨을 느낀다.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져 학부모님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 학생들의 정신, 체력건강을 위해 학교가 노력하겠다.”라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