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 성암신협(이사장 정문현)은 2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달라며 겨울용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사업은 신협사회공헌 재단의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온 세상 나눔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정문현 이사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 온 추위에 겨울용 이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규식 남천면장은 “많은 분들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여 곳곳에 소외된 계층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기탁한 물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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