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권역별 소통회』 청송교육지원청, 현장의 소리를 듣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11월 9일(월) 청송중학교를 시작으로 17(화)까지 2021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앞두고 의견수렴을 위한 권역별 소통의 시간을 시작했다.
이 행사는 전체를 지역 및 학교급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선생님들이 아이들 곁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불편한 업무들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있다.
9일 청송중학교에서 4개 중학교의 각 4명씩(관리자 1, 주무관 1, 교사 2명) 16명의 대표가 모여 2021년 학교지원센터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전체 학교의 의견수렴을 하게 된다.
특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 대한 보수, 주거지, 이사, 퇴직업무, 퇴직금 정산 등에 대한 업무지원 요청은 참가자 모두의 공감을 얻어 내기도 하였고, 계약직 교원 원스톱제 실시로 채용공고에서 심사, 계약서 체결, 학교배치까지의 업무지원을 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송교육지원청 이경옥교육지원과장은 “교원들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들을 것이며, 교직원은 만족하고 선생님은 아이들 곁에서 행복하고 학생들의 꿈이 영글어 가는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무한지원,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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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