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 가을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 행복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실시 -

  【청도=권성옥 기자】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9일(월)~12월 6일(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68명을 대상으로 청도 관내 지정 체험 장소(제과·제빵 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수제 가구 만들기 체험)에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주제로 진행하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은 천연 화장품 만들기, 제과·제빵 체험, 수제 가구 만들기의 3가지 프로그램 중 각 가족별로 신청한 체험활동을 청도 관내 지정 체험장소(레몬트리, 메리포핀스, 나무망치)에서 실시한다.


11월 15일(일)에는 공방 [나무망치]에서 ‘수제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이곳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특수대상학생 및 가족들이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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