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성옥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관리소장 박용휘)은 11월 14일(토) 꿈나래학생자원봉사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방문 일손 돕기 및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북도교육청 꿈나래자원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경상북도 관내 중고등학생 35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일대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집 안 청소 및 방역 소독을 하였으며, 이후 청도 읍내로 이동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냈으며, 학생자원봉사단은 이후 경산 일대에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휘 관리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마음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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