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깨끗하게” 진량읍 남·녀새마을지도자 환경정화활동
【경산=권성옥 기자】진량읍새마을지도자(회장:김종경), 새마을부녀회(회장:박명주) 회원 60여명은 18일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평사리 원룸 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버스 회차지, 상가주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쾌적한 진량읍의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종경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주새마을부녀회장은 “자율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진량읍이 더욱 더 깨끗해졌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원 및 읍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 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맑고 깨끗한 행복건강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진량읍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고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을 뿐 아니라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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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