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12월 9일(수) 청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 수료생, 영재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0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영재교육 과정별로 장소를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동영상 감상, 우수 학생 시상, 이수증 전달,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발명반, 수학반, 소프트웨어반 3개의 학급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아두이노코딩, 메카트로닉스, 협동 구조물 및 4D프레임과 드론 등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1.5m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이루어진 교육이라 수료식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경옥 교육지원과장(청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영재교육을 이수한 값진 경험을 살려 힘든 상황에서도 창의력과 끈기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