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자인계정들소리보존회(회장 박동석)와 서부리 석수동님은 10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각 성금 40만원과 50만원을 전달했다.
자인계정들소리는 경산시 자인면 일대에서 농사철에 부르던 농업노동요로 2005년 7월 28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되었으며, 자인면 북사리에 소재한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시 관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수업을 개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인계정들소리보존회 박동석 회장은“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누어 이웃사랑 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으로 매년 성금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