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12월 10일(목) 경산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교육지원청 지원장학에 참여한 학교의 업무담당자 8명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장학력 제고를 위한 지원장학 평가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지원장학은 수업과 관련된 지원장학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코칭, 수업공개, 수업 나눔활동 등의 활동들을 통해 교사의 학생참여형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업과 관련된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늘 평가회에서는 2020년 교육지원청 지원장학에 참여한 학교의 업무담당교사들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함께 소통하며 2020학년도 교육지원청 지원장학을 돌아보고 업무담당자들의 업무경감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2021학년도 교육지원청 지원장학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 지원장학이 소통하며 변화하는 지원장학으로 거듭나는 기초가 되었다.

이용만 교육장은 “학교와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따라서 변화와 개선을 통해 많은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의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