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위원단 2020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경산=권성옥 기자】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영조, 민간위원장 김상영)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2020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자인면에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영태, 민간위원장 김동용)를 중심으로 구성한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위원단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회차의 기본교육과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차에 걸친 지역 주민간담회를 통해 진행되었다.

4회기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추진위원들은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의 자원과 강점들을 타운미팅 형식으로 찾아내고 돌봄과제, 생활과제, 문화예술과제 등으로 지역의 현안들을 논의하여 ‘우리 동네 슈퍼맨이 구석구석 살피는 살기 좋은 마을 자인’이란 비전 하에 실천 가능한 6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비전과 과제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2021년 실행과제를 결정하는 비전선포식은 앞으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진행할 것이며 주민주도로 세운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정원채 복지정책과장은 “자인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주민이 주도해 만들어 나가는 마을복지를 향한 첫걸음으로 향후 단계별로 확대하여 전 읍면동 지역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실행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촘촘한 복지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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