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성옥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출산 및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보건소에 설치된 출산·육아용품 대여소에 최신형 육아용품 및 장난감을 구입 · 비치했다.
이번에 구입한 품목으로는 전동유축기, 유모차, 보행기, 걸음마 학습기, 붕붕카 등 37점이다. 출생시점부터 영유아의 성장단계에 따라 계속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비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가볍고 편리한 최신형 제품으로 영유아 가정에서 선호하는 제품들이다.
새로운 출산·육아용품 구비로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출산·육아용품 종류는 총 47종 342점이다. 영유아 가정에서 필요한 고품질의 육아용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출산 및 영유아들의 성장발달 시기에 맞추어 장난감 구입이 어려운 가정에 다양한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신형 다양한 출산·육아용품의 활용으로 육아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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