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둥이와 함께해서 기쁘고, 함께 나눠서 더 기쁨 - 이서면 행복한 희망나눔 손길 이어져

 【청도=권성옥 기자】이서면 다둥이가족모임회(회장 이창동)에서 지난 18일, 시가 40만원 상당 라면을 이서면(면장 차상율)에 기탁했다. 이서면은 기탁 받은 라면을 이서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서면 다둥이가족모임(세자녀 이상 가구, 현재 17가구)은 19년에 형성되어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등 어린이공원 환경정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지킴이 등 이서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솔선수범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창동 회장은“다둥이 부모들의 마음은 아이들이 웃음소리가 많이 들리고 이웃 간에 화합과 소통 그리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곳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더욱 삭막했던 올 한해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 가정에 온기를 불어 넣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이웃사랑, 관심,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이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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