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쉼 없는 청도군정! 쉼 없는 전진!” 2020년 청도군정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에 매진

- 공모사업 47건, 842억원 선정 -
- 각종평가 35개 분야, 시상금 43.2백만원, 상사업비 155백만원 수상 -

【청도=권성옥 기자】2020년 살맛나는 행복청도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년 군정 성과분석 및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쉼 없는 군정을 추진하며 소통과 실용의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명의 위협과 경제위기, 이상기온, 집중호우, 태풍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청도군은 올해 중앙 기관과 경상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대한민국 환경대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 등 35개 분야에서 시상금 43백만 원, 상사업비 155백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로 총47건, 842억 원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작년 대비 34%를 초과하는 예산을 확보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 했다.

청도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였지만 전국 최초 ‘일제 방역소독의 날’ 운영, 전 군민과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무료 배부,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등 환자 치료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들을 신속하고 빈틈없이 추진하여 청정 청도를 회복함은 물론, 범 군민 경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극복 전국 모범사례 지역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 정책수립과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1년 예산은 2020년보다 744억원(18.22%) 증액된 4,82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함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민 건강과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경자년의 시작은 비록 힘들었지만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감행정으로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들기 위해 역점전략을 점검‧보완하고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 풍요로운 부자농촌 조성을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조성,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등 농업인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농업경영 기반을 구축하였고, 로컬푸드 판매장 확대, 청도반시와 복숭아 CF영상물 제작 홍보 등 농‧특산물 유통기반 구축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과 택배서비스 지원, 친환경농업과 딸기하이베드단지 조성 등 농업 부가가치 향상과 미래 신 소득 특화작목 개발 지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과 임산물산업화, 한우‧양돈 생산 안정기반 구축, 양봉‧낙농 자생력 강화사업 추진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만전을 기했다.

○ 군민 편의 중심의 복지정책 구현을 위하여
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보훈가족 명예선양, 복지도우미 운영 등 소외 없이 다함께 잘 사는 행복공동체 실현에 노력하였고,

노인복지기금 조성, 행복마을 재정비, 보건소를 2개 과로 조직을 확대하여 최상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복지청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 군민이 안전한 휴먼시티 청도 건설에 총력을 다하여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청도군민 안전보험 가입, 신도리 스마트타운 조성,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와 행복빨래방 운영 등 군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행복청도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청도공공도서관 건립, 국‧지방세 통합 민원실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재산조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휴먼시티 청도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 지역상권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도군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부지 10만 평 규모에 약 2,500억원을 투자하여 8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담부서와 실무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과 청도수제맥주센터 건립 추진, 사회적기업과 청년일자리 지원, 청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 도시재생과 도로정비로 살기 좋은 청정청도를 건설하기 위하여
청도읍사무소 임시청사 이전과 LH대구경북본부와 협약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였고, 청도읍‧매전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문수‧온막리 마을만들기 준공 등 경쟁력 있는 균형개발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청정청도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청도~밀양2와 매전~건천간 국도개량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삼거리~청도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과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2차 사업 준공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으로 영남권의 경제거점 조성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청도천 유호지구 생태하천과 한재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힐링도시를 조성하고자
청도루지 유치, 소싸움미디어체험관 조성, 여행자센터 건립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청도베이스볼파크 인조잔디와 실외테니스장 막 구조 설치 등 품격 높은 문화‧관광‧체육의 힐링도시 기반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도군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 부문 4위로 행복지수가 높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받는 등 군민의 깊은 관심과 협조 속에 전 공직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여 “쉼 없는 군정 추진으로 쉼 없는 전진”을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렵게 한 해를 시작하였으나,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밤낮없이 노력하여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해였다” 면서, “다가오는 신축년 에도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행복 청도 건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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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