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성옥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0년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통계조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조사 유공포상은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국 광역 및 기초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포상으로 경북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추진된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실시계획 수립, 다양한 홍보활동 및 조사 진행 과정에서 사전준비와 조사요원의 채용과 운용 등 본 조사 기간 동안 철저한 통계조사를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구주택 총 조사, 인구주택 총 조사, 농림어업 총 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하여 통계청 국가 통계 신뢰도 제고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실시된 각종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사업체, 군민 여러분과 특히 코로나19 위기에도 안전한 통계조사를 성실히 임해주신 조사요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 좋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통계조사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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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