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인면, 이웃돕기 희망 나눔 릴레이 이어져

- 자인면 이장협의회, 한국생활개선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동참 -

【경산=권성옥 기자】자인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석희)는 24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5만원을 전달하였다. 또 이날 한국생활개선회(회장 백혜련)는 성금 2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자인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코로나19 성금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나눔문화』,『기부문화』를 위한 선두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박석희 자인면 이장협의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인면 생활개선회는 백혜련 회장을 비롯한 66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매년 김장 ․ 떡국 나누기 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백혜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달라며 당부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기부와 나눔의 정성이 모여 살기 좋고 행복한 자인면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라며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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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