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방송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 기울여
[영주=채석일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월 3일까지 최근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한 특별홍보 활동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가두방송용 캠페인 차량을 활용한 밀집장소 및 상가, 주요 시가지 등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거리 홍보를 시행해 골목골목을 누비는 차량 홍보를 이용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외출 자재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재 시는 시청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전광판 등의 다양항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지속적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 빈도가 낮은 어르신들에게도 방역수칙 등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을방송을 이용한 홍보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읍면동의 산불차량과 모범운전자회 차량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중이나 이러한 결단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연휴기간 동안 자택에 머물고, 각종 모임을 취소하는 등 개개인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진정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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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