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최은주 경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 사무국장은 재난예방을 성실히 수행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해 발생 시 순찰 등 재난 대비 활동 및 코로나19감염증 예방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재난관리 민간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은주 사무국장은 1월 14일 서부1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미경 서부1동장, 신재현 경산시 자율방재단장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석한 자리에서 표창장 및 부상을 전달받았다.
최은주 사무국장은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서부1동 자율방재단의 회원으로 서부1동 기초생활보장을 받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문을 포함 노후된 4곳의 문교체 공사를 하는 등 재난의 예방·대비 등 서부1동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유행한 올해 2월부터 경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꾸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활동에 매진하였으며, 특히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침수 등 위험지역 통제와 침수 농장 복구작업 등 재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수상하신 최은주 사무국장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자율방재단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부1동 자율방재단이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은주 사무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러 다른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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