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이 되겠다는 의지보여 -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원장 권영대)이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활동진흥원의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하여 2년마다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는 267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은 5개 지표별 평가 영역에서 전국 최우수 수련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영주시를 대표하는 자연권 수련시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7월 수련원을 새로이 위탁을 받은 권영대 수련원장(한국청소년문화연합 총재)은 코로나19라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기획하는 등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금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이번에 실시한 평가에서 각종 분야별 평가(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의 안전성, 시설 운영 발전)등 각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시설로 인정 받았다.
특히,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생활지도와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위의 주목을 끌었다.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 (원장 권영대)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이 끝날때까지 보다 나은 수련시설 확립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맞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운영과 2020년 7월에 새롭게 수탁받은((사)한국청소년 문화연합) 기관에서 주관하여 새로운 프로그램 인증을 비롯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활동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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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