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윤태균)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마을단위의 행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대비해 27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00명과 의용소방대원 425명 등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강화와 119구조, 구급대의 긴급 대응 태세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 중점 추진 내용은 ▲예천관내 정월대보름 소규모 볏짚 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행사장 관리·감독 철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장 소방차 전진배치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제 강화 등이다.
윤태균 예천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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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