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예천단샘로타리클럽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앞장 -

 예천군은 4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강지연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확인 시 제보를 받아 지원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은 41명 회원들로 구성돼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 배달, 독거 어르신 목욕 봉사, 후원 물품‧장학금 지원, 집수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민‧관 상호 협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지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 시책도 적극 홍보 하겠다.”며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단샘로타리클럽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구축 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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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