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 주변 범죄예방활동 강화

【경산=권성옥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는 지난 4일부터 경산지역 ‘백신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보관시설에 대한 범죄발생 차단 및 취약요소 개선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하여 주변 취약요소 개선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8개)와 연계하여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 주변 17개소에 대해 주·야간 1일 2회 이상 연계·탄력순찰을 강화하여 의료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의료기관 주변 무질서 행위 및 위험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종진 경찰서장은 “백신 접종 의료기관 주변 범죄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을 지도함과 동시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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