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영재교육원 과정별 지도 강사 협의회 개최

- 영재교육원, 알찬 사전 준비로 영재교육 질 제고 실천 다짐 -

【청도=권성옥 기자】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3월 10일(수), 3월 11일(목) 이틀간 오후 3시 30분 청도초등학교와 청도고등학교에서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지도 강사 16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선발 및 수업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도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수업 장소인 청도초등학교와 중등과정 수업 장소인 청도고등학교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교실에 비치된 수업 재료와 방역 물품을 함께 정비하고, 연간 수업 일정을 계획했으며, 3월 27일(토)에 실시하는 영재성 검사와 관련된 방역 관리 방안을 협의했다.

청도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고, 영재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과정 전환을 승인받아, 2021학년도에 초등수학, 초등영어, 중등융합과학 3개 영역, 과정별 20명 이내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온‧오프라인에서 안정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계획과 준비를 철저히 하여, 영재교육의 질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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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