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해 16일 금락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6학년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논란이 된 학교폭력 미투와 관련하여 유사사례 방지 및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피해발생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생활 중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또는 117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경찰서는 3월 중 금락초를 시작으로 7개교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년별 또는 교내방송을 통한 비대면 교육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