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가야합니다!’예천미래교육지구지원센터 2021실무추진협의회 개최

[채석일 기자]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5일 오후3시 예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예천미래교육지구 실무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예천미래교육지구지원센터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천미래교육지구는 2019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인 ‘경북미래교육지구 지정’에 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군이 응모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연간 4억원씩 4년간 총 16억 원을(도 교육청 8억, 군비 8억) 지원받아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김익한 장학사의 사회로 이학승 교육장의 인사와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의 실무추진위원 소개에이어 이상진 온마을학교분과장(은풍초등 교장)의 연수,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등을 비롯한 ‘2021년 예천미래교육지구 중장기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협의를 실시했다.

▲ 이상진 예천미래교육지구 실무추진 '온마을학교'분과장(은풍초등 교장)

올해 예천미래교육지구는 ‘이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가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을교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형태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온마을학교와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운영등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강조하였다.
▲ 권혜자 예천교육지원과장

또한 이를 운영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예천미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무추진협의회 세분화 구성, 온마을교사 및 봉사자 양성과정 체계화, 온마을학교 네트워크 구축 등 예천미래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 이학승 예천교육장

이학승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천미래교육지구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교육적 자원을 활용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여러 교육 주체들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 참석한 실무추진 위원들이 예천미래교육의 중심에 서있음을 항상 잊지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미래교육지구 실무추진위원회는 교육과정분과(분과장 김중식/용궁중학교장),학생동아리분과(분과장 엄상일/호명초등 교장),온마을학교분과(분과장 이상진/은풍초등 교장 ),진로교육분과(분과장 권명숙/예천초등 교장),홍보분과(분과장 박희성/감천초등 교장)로 5개 분과와 위원 34명으로 구성됐다. 

▲ 이상진 은풍초등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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