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 1학년, 특별실 체험 활동-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엄명자) 1학년 15명은 4월 5일 학교 안 여러 교실의 이름과 그 곳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활동을 전개했다. 3~4명씩 나누어 특별실을 방문하고 각 실에 근무하는 선생님께 궁금한 것을 묻고 설명을 듣는 면담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코로나 감염 예방 지침에 맞게 각 실에 대한 안내를 해 주거나 실을 방문할 때의 인사예절 등을 가르쳐 주는 등 멋진 체험이 되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활동에 참가한 김○○은 “교장실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해 봐서 정말 신났어요.” 문○○은 “행정실에 기사선생님이 계셔서 좋았어요.” 라며 학교와 선생님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고, 엄명자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파행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교육활동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여러 선생님의 도움으로 즐겁게 수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흐뭇하다고 전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거리두기 놀이, 거리두기 학습, 거리두기 급식의 달인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새내기들의 행복한 성장기는 앞으로도 힘차게 이어질 것이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