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지역경찰 교육센터 조직·운영을 통한 현장 직원 ‘다목적 상시교육’ 시행

- 지역경찰 교육전담팀장(PLO) 7명 선발·운영 -

 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는 ‘지역경찰 교육센터’를 새롭게 조직·운영하여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을 상대로 ‘다목적 상시교육’의 한 형태인 ‘소규모 집체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소규모 집체교육’이란 가까운 3∼4개 지구대·파출소의 직원 각 `1∼2명가량이 모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교육으로, 해당 교육은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중 자격시험 등을 통해 엄선한 ‘교육전담팀장(이하 PLO*‘)’ 7명이 각자 지정된 담당 팀을 상대로 진행된다.
* PLO – Patrol team Learning Officer

교육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현장에서 업무를 하며 느끼고 고민한 부분들을 서로 공유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꾀할 것이며, 인접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이 함께 모여 교육을 함으로써 직원들 간 형성된 유대감이 현장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집체교육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논의하는 소통창구의 역할도 병행하여 현장직원들의 직무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종진 경산경찰서장은 “이번 경산경찰서만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운영을 통해 현장직원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치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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