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안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에 강력한 드라이브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오후 4시 실‧과‧소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을 위한 당정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예천 박서보미술관 건립, 제3농공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2년~2023년 국비 확보 후 추진하려는 △문화재 수장시설 신축(70억 원) △포리 재해위험지구 정비(56억 원)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28억 원) △신도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80억 원) △그린 뉴딜 전선지중화(86억 원)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195억 원) 등 신규 건의사업에 대한 국회차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최근 불거진 예천 고평들 축사 태양광 발전시설과 관련해 무분별한 설치로 농지 훼손뿐만 아니라 작물 생육에도 지장을 주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규제 강화를 위한 농지법 일부 개정을 건의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실무진들이 선제적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업 전반적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사업추진에도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당정실무협의회에 논의 된 사업을 바탕으로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형동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당정협의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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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