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The New 영주” ‘제9회 청소년락&댄스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새로운 도전!새로운 영주!!를 보여주다!!!
[채석일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7일 영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The New 영주’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9회 청소년락&댄스페스티벌’을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락&댄스페스티벌‘은 지역 중.고등학교 19개 밴드와 댄스 동아리들이 평소 연습했던 실력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주시가 마련한 선비골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선포식과 어울림마당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동아리 학생들과 관계자만이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공연을 유튜브 채널(2021영주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장욱현 영주시장,장영희,우충무,이서윤,김화숙 영주시의원등 내빈과 참가동아리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주관처인 영주시청소년수련원 권영대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욱현 시장의 격려와 축사에 이어 본격 공연 무대를 열었으며 영주 실용음악학원 소리공간 B2P(백투플레이)의 초청공연과 18개 동아리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 관련 청소년과 행사관계자만 참가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영대 영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에 목말라하는 청소년들의 문화행사가 대폭 축소돼 아쉽다.”며“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험부스를 열지 못하고, 행사의 규모가 축소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가 그간 학업과 무더위에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떨쳐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리 영주청소년들의 큰 축제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또한 다가오는 ‘영주청소년랩.트로트 경연대회’행사에 우리 영주 학생들의 숨어있는 노래 실력을 기대한다”고 말해 참가 청소년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치고,오늘을 너무 기다려왔다.코로나19 상황속에서 어렵지만 학업에도 열심히하고 우들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오늘 맘껏 풀수 있어서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총 5회를 진행하며, 남은 3회기의 일정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10월 16일 ‘제2회 영주청소년랩.트로트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