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개척 『한.일 해저터널』 2차 웨비나 개최

-유라시아 평화공동체와 한일해저터널 . 보스포러스터널-

 【경산=권성옥 기자】UPF영남지구와 한.일해저터널 72개 시.군.구추진위원회는 8월 30일 사)한.일터널연구회 후원으로 ‘한일.터키 지도자 2021 제2차 웨비나(ILC)’가 30일 오후 5시 한·일·터키 지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 천주평화연합)는 2005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창립하여 현제 194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UN의 NGO를 획득한 138개 단체 중 한국은 UPF를 비롯한 3개 단체만 가입돼 있다.


이날 강연은 ‘동아시아의 공존공영과 한일터널’이라는 주제로 일본을 대표해 나가네 신이치로(대동문화대학 경제학부)교수, 터키 측에서는 고즈데 디즈달(글로벌 개발통치 연구소)소장이 ‘미래를 잇는 마음과 인프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한 박진희(한국해양대)교수는 ‘한일해저터널의 경제적 효과와 당면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 논평과 질의·응답으로 각국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터키 고즈데 디즈달 소장의 주제 강연에 이어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논평을 통해“한국과 우호관계가 깊은 터키가 한.일 해저터널의 필요성과 비전을 인식하고, 추진하는 분위기 조성에 협조를 부탁하고, 해저터널을 실현하는데 지진의 우려와 빠른 조류를 해결할 수 있는 공법과 보스포러스 터널을 성공시킨 경험을 설명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한일터키지도자 2021 제2차 웨비나(ILC)’는 한.일양국의 지도자와 터키의 지도자들모두가 ‘한.일해저터널’은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의 공동번영과 평화실현의 키(Key)가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운동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을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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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