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이학승 예천교육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0일 경북일고등학교,대창고등학교 및 예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올해 예천 지역에서는 경북일고등학교 157명의 수험생을 비롯한 대창고 75명,예천여고 117명의 수험생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예천교육지원청 이학승 교육장과 직원들은 관내 3개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학승 교육장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중요한 시험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시험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힘찬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어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실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험생 부모님들께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8일(목)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으로 격리·확진 수험생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시험장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시험 1주일 전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예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시모집 전형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인 입시지원 활동을 계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