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층 10여 가구에 닭백숙 전달
자인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김형태)는 11일 관내 저소득층 10여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닭백숙 나눔 행사를 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닭백숙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형태 바르게살기위원장은“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지만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환 자인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생활 중에도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봉사하는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독려하고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