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1년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인 실시

경주다움성폭력상담센터(센터장 신현정)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11월 30일(화) 14시경 경주시내 일대와 황리단길에서 여성폭력추방켐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주여성노동자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주경찰서, 경주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경주시지구협의회, 진여회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남성과 여성,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성차별적인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 형성 및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란?
'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조성과 방지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1999년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까지입니다. 기간 중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전 세계적인 캠페인이 펼쳐지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8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2020년부터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 1

신현정 경주다움성폭력상담센터장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연대 해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그리고 경주시와 한전KPS주식회사월성1사업처의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남성과 여성,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차별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다움성폭력상담센터는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의 신고접수 및 상담, 관계 기관에 필요한 협조 및 지원 요청,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활동하는 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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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