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 다짐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3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호 의장은 “예로부터 호랑이는 용맹하고 나쁜기운을 막아주는 벽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며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다가오는 2월 16일 제260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7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9차례의 회기를 운영하여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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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