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빛유치원, 제 7회 입학식 -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3월 3일(목)에 유아 122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한 제7회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꿈빛유치원은 코로나19 대응 메뉴얼에 따라 등원하기 하루 전날까지 방역과 대청소는 물론, 손 소독액 및 살균제 비치, 방역 마스크 구입, 비접촉식 체온계와 일일 발열 체크 대장 비치, 일시적 관찰실 지정, 급식실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유아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완료하였다.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를 초청하지 않고 만 5세, 만 3, 4세 두 번으로 나누어 유치원 강당에서 진행하였으며 입학식 후에는 20분간 강당 환기 및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꿈빛유치원 유아 122명은 담임 선생님들의 ‘곰세마리’, ‘악어떼’ 율동과 축하 속에 설레이는 입학식을 시작하였으며, 귀를 쫑긋 세우며 국민 의례와 원장 소개,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30분간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유치원 첫 경험을 신기한 마술쇼 공연으로 시작하여 유치원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떨치고,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축하하고,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입학식이 되었다.
학부모는 “입학식 후 아이가 신이 나서 다른 유치원 친구들에게 자랑할 정도였다.”며 “유치원에 대해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출발하게 되어 엄마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아이를 혼자 입학식에 보내는 게 걱정이었는데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입학식으로 유아들을 배려해 준 것이 감동적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이다. 각자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달라”며 “코로나19 예방에 기초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치원 공간에서 배움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꿈빛유치원 유아들이 큰 꿈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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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